Day 3 - 파이썬의 딕셔너리 데이터타입 (1)
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의 데이터타입 중 딕셔너리에 대해 다룰 것이다.
딕셔너리의 문법기호인 중괄호({})를 본 순간, 예전에 파이썬 공부할 때 어려웠던 것이 튜플이 아니라 딕셔너리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. 그 당시 key와 value의 차이점도 잘 이해가 가지 않고 딕셔너리의 형태 자체가 생소해서 거리감을 느꼈는데,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겠다.
딕셔너리 공부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데이터타입 내부의 데이터가 한 쌍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과 인덱스 번호를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. 추가적으로 key는 중복되면 안되지만 value는 중복되어도 무방하다는 차이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.
딕셔너리의 생성방법은 다음과 같다.
역시 문법구조와 key와 value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자.
딕셔너리의 인덱싱은 다른 데이터타입과 많이 다른데,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딕셔너리에는 인덱스 번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. 따라서 딕셔너리의 인덱싱은 key값을 활용하여 진행한다.
주의해야할 점은 다음과 같다.
- .get()의 경우 인자를 하나만 인식한다.
- 딕셔너리는 기본적인 슬라이싱이 불가능해서 반복문을 사용한다. (인덱싱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듯 함)
아래는 연습문제이다.
한 편, 딕셔너리에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으로는 인덱싱을 이용하는 방법과 update()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.
update()는 한 번에 많은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. 외워서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.